초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알맞은 마스크 선택방법
- 유비쿼터스
- 2018. 4. 10. 23:56
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마스크 선택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절기 마다 우리를 찾아와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초 미세먼지와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미생활로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는 저로서는, 항상 이 시기만 되면 예민해지는데요.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이 힘든 시기를 버틸지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것 같은데요. 이 둘의 차이점은 먼지 입자의 크기 차이입니다. 먼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먼지를 지칭하는 것 입니다. 초 미세먼지는 이보다 더 작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를 말합니다. 둘 다 모두 사람의 몸에는 치명적인 효과를 미치는데요. 우리가 가장 무서워 하는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보다 더 치명적인 초 미세먼지는 그 성분의 70% 이상이 중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제 국제보건기구 WHO 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이를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질환. 나아가 심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정신과적 질환인 자폐증과, 행동발달 장애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환경적 요인이 왜 무서운가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숨을 쉬며 살아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런 위험요소들을 안고 살아간다는데 있습니다. 보통의 성인의 경우, 하루 호흡이 13,500회 라고 합니다. 이 횟수만큼 우리는 숨을 들이키고, 내뱉는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몸안에 쌓인 먼지들은 체외로 배출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우리는 이런 위험한 환경적인 요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숨을쉬지 않는것이라고 우스게 소리를 하곤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몸에는 위협적이라는 뜻이겠지요. 현실적으로는 좋은 성능의 공기청정기가 있는 방안에 계속 머물러 있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겁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해야하고, 대외 활동을 해야만 하는 우리들로서는, 어쩔수 없이 이런 환경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초 미세먼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면서 좋은 방법이 바로 이를 걸러낼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일 겁니다.
사람 머리카락의 1/10 크기인 10마이크로 미터 수준의 먼지를 걸러 내기 위해서는, 흔히 착용하는 패션마스크와, 감기에 걸렸을때 착용하는 그것과는 당연히 틀려야 할 것입니다. 가장 편하고 쉽게 이를 구분하는 방법이 바로 KF(Korea Filter) 단위 입니다. 미세먼지에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만이 말 그대로 인정받은 마스크 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보통의 식약처 인증 마스크의 KF단위는 KF80,KF94,KF99 정도가 있는데요. KF뒤의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입자의 차단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물론 그 숫자에 비례하여 가격도 높아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다만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은, KF의 숫자 단위가 올라갈 수록 미세입자 차단의 효과는 높아지나, 그만큼 호흡하기에는 더 힘들 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무턱대고 높은 단위의 마스크를 착용하기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는 사용전에 충분히 판매처에서 설명을 들으셔야 합니다.
또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은, 미세먼지에 대비한 KF 계열의 마스크들은 1회용의 성격을 띈다는 것 입니다. 보통의 마스크들과 달리.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마스크 이기에 물이 닿는 순간, 필터로서의 역할은 거의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초미세먼지를 대비하여서는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날이 갈 수록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우리와 가까운 나라인 중국 공업화의 영향, 황사까지 겹쳐, 맑은 날씨를 접하기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환경적 요인때문에, 국가에서는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고는 있습니다만, 이런 대책들이 단번에 효과를 거두기는 힘들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전망입니다.
위 사진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현재의 대기 상황입니다. 지금은 대기의 흐름에 의해서 좋은 대기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얼마나 자주 우리나라가 붉은 색으로 변할지는 모를일입니다. 특히나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알맞는 마스크 하나 장만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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