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기차 보조금과 지급대상 차량
- AUTO LIFE
- 2018. 8. 18. 01:41
2018년 전기차 보조금 과 혜택차량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로 관심을 더해가는
전기차구매 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부에서 주는 전기차 보조금과
어떤 차량이 이에 해당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라 함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내연기관 차량 즉,
화석연료를 태워 엔진을 돌려 주행하는 가솔린,디젤 차량들이 아닌
순수하게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구동되는 힘으로 주행을 하는 차량을 의미합니다.
이미지 출처 : 환경부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비슷하지만
전기차의 큰 특징을 살펴 보면
내연기관 차와 달리 엔진이 없이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을 구동합니다.
엔진이 없으므로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구요,
주행거리는 연비개념이 없으므로
차량 배터리 용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 산업적 측면의 이유를 들어
전기차 구매를 크게 장려하고 있는데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예방하고
기아차 쏘울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1년 2만km를 예로 들어
연비 대비 주행거리를 환산하였을대
휘발유는 연 연료비가 324만원인 반면
같은 쏘울 전기차는
약 75~56만원의 전기세가 듭니다.
약 25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의 경비 절감효과가 있는 셈이죠
편하게 말씀드려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 기준으로 약 10%수준이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렇다면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국고보조금 외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방자치 단체는
관할 자치단체 내 거주등 자격조건 부여가 가능합니다.
그럼 국고 보조금이 지원 가능한 차량종류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차량 별로 국고보조금은 모두 틀립니다.
차량의 배터리 용량과, 트림별로 보조금이 틀리므로
구매 예정인 분들이 있다면
해당 부분을 필히 확인 하셔야 할 거 같네요
전기차는 수입차라고 해서
해택이 없는건 아닙니다.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주행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환경적과 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므로 수입차라도 장려하는 겁니다.
위에서 본 차량들은 모두 승용차량들인데요
전기차는 이 외에도 전기 화물차, 승합차도 있습니다.
보조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차량들은 버스 이상이 넘어가면
엄청난 용량의 배터리가 필요하기때문에
차량가액이 그만큼 크게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로 보조금도 그만큼 더욱더 커지는데요
친환경차량에 더욱 많은 인원을 움직일 수 있으면
국가의 환경 영향에 기여하는 바가 더 크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위에서 보신것 처럼 차량별 지원금액이 있고,
거기에 더해
지자체별 보조금이 더해집니다.
위 표에서 보시는것 처럼
서울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에서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지원금이 많아 졌습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제가 부산에서 GM쉐보레의 볼트EV를 구매한다면
차량보조금 1,2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500만원을 더하여
총 1,700만원의 보조금 해택을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런 전기차의 보조금을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그림으로 간단하게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절차를 살펴 볼까합니다.
위에서 보시는 절차 외에도 한가지의 절차가 더 있는데요
사실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크게 틀릴것이 없구요
자동차 메이커에서 국고 보조금을 어떻게 지급을 받느냐에 따라
틀린 한가지 의 내용이 더 있습니다.
참고 삼아 보시면 될거 같네요
공통적인 것은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차량구매대금에서
국가보조금의 차액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메이커 측에 납부하시면 된다는겁니다.
그렇다면 전기차의 특징인 전기 충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 볼까합니다.
전기차만이 필요한 배터리 충전은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에서 할 수 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급속충전기는 완전 방전상태에서도
30분이면 배터리 용량의 약 80%까지 충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등의 외부장소에는 거의 대부분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급속 충전기는 주로 50KW급의 충전기가 설치되는데요
사용요금은
거리로 환산하면 100km당 약 2,700원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반면 완속 충전기는
완전 방전에서 완전충전까지 약 4~5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장시간 주차를 하는 주택,아파트에 설치됩니다.
약 6~7KW급의 충전기가 설치되구요
전기요금은 역시 거리로 환산하였을때
100km당 1,100원 정도 됩니다.
우리가 간단히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콘센트를 벽에 있는 전기커넥터에 꽂아서 사용하는것인데요
자동차 충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 충전기 커넥터를 각 차량에 따라 맞는 것으로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아쉽게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 외산의 전기차량들의 차량측 소켓이 통일되어 있지 않으므로
충전기의 커넥터도 모두 틀립니다.
보시는것 처럼 한 차량이라고 해도
급속과, 완속의 소켓이 틀리게 장착 되어있으므로
차종과, 급속,완속충전을 선택함에 있어서
커넥터 사용에 유의하셔야 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전기차만의 세제해택에 대해서 알아보고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차량 구매시에
납부해야 하는 국세인 개별소비세는 5%, 교육세는
개별소비세의 30%를 납부하시면 되구요
지방세인 취득세는 차량의 공장도가격+개별소비세+교육세
모두를 합한 금액의 7%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자동차세 또한 비영업용으로 130,000원 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제차가 1년세금이 600,000원에 육박하는것을 볼때
정말 경제적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이렇게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특유의 주행질감까지
여러모로 봐도 매력적인 선택지임에 틀림없습니다.
저 역시도 각종 보조금과 해택을 누릴수 있는
전기차를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차량 교체시기가 다가오는 분들이라면
전기차를 구매리스트에 한번 올려보는것도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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