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아시안게임 야구 일정과 엔트리는?

2018아시안게임 야구 일정과 엔트리는?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점점 더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공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팔램방에서 개최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야구는 

다시한번 금메달을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의 

아시안게임 일정과 대표팀 엔트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국가대표 야구대표팀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병역혜택이라는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포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병역혜택을 주기 위해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를 뽑은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두 프로선수로 구성되었으니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 조편성

우리나라는 

대만(중화타이베이)와 

홍콩,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아시아쪽에서는

우리나라, 대만, 일본이 야구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만과 한 조에 속해 있지만 

남은 두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한수 아래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할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일본은 우리보다는 훨씬 편한 

조에 속해 있기때문에 

모두가 예상하는것처럼 

본선또는 결승전에서 만나지리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의 

첫번째 경기는 

8월26일 한국시간 20시 30분에 GBK야구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야구의 경우는 축구처럼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리지않고 

정통적으로 리그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어떤 경기이든 마찬가지 이겠지만

많이 이기고 많은 득점을 하고 작은 실점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태표팀 엔트리

우선 감독에는 선동렬 전 기아감독이자 

2015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감독이 뽑혔구요 

코치에는 이강철 ,유지현 전 코치가 활약하게되었네요 

선수의 총 엔드리는 24명인데요 

대학선수와 비 프로선수로 구성되었던

이전의 국가대표와는 다르게 

모든 선수가 프로선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투수진에는 특히 토종에이스인 

기아타이거스 양현종 선수와 

두산베어스의 베테랑인 이용찬 선수가 단연 돋보이네요 

국내 최고의 마무리투수인 정우람 선수와

현 국내최고의 포수라고 일컬어지는 양의지 선수와의 배터리 조합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각팀을 대표하는 내,외야진인데요 

양의지선수에 가려 높은 평가는 받지 못하지만

어느팀에서도 주전포수를 할만한 

이재원 선수가 보이구요 

메이저리그를 도전했던 박병호선수와, 

국내프로리그 대표 3루수중 한명인 황재균 선수도 있군요 

국내에서 타격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김현수선수와 

역시 꾸준함의 대명사 손아섭 선수

이버지를 뛰어넘는 천재선수 

넥센의 이정후 선수도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후 선수는

아버지인 이종범코치와 함께 참가를 해서 

더욱 남다른 기분일거 같네요 

최대난적 일본

이번대회 우리나라 대표팀의 가장 큰 난적으로 꼽히는

일본은 프로선수가 없는

100% 사회인 야구선수로 출전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과는 다르게 

일본의 사회인 야구는 

준 프로라고 할 만큼

그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출처:OSEN

일본의 사회인야구는 우리나라의 사회인 야구와는 질적으로 틀립니다. 

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선수풀의 격이다른 만큼

대부분이 중,고교, 대학에서 야구선수를 하던 구성원이며, 

투수들또한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라 

보통 구속 145km를 상회하는 구위를 가진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본의  도쿄가스팀의 이시이 아카오 감독은 

선수 발족식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워와 스피드에서는 프로선수로 구성된

한국과, 대만을 이기기는 힘들다고 하면서도 

투수전을 중심으로 하는 

짠물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발언은 어찌보면 

투수는 일본이 더 유리하다라고 

우회적으로 자신감을 드러낸것이 아닌가 합니다. 

선수 구성부터 시작하여 

여타 잡음이 많았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지만

어찌되었건 

국가를 대표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어렵게 국가대표에 뽑혀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가슴에 걸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