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LIFE

자동차 검사 방법과 과태료

RonyJamesHOYA 2018. 3. 25. 22:42

자동차 검사 방법과 과태료


안녕하세요. 환절기와 더불어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와 더불어, 국가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기가스를 규제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내놓는 요즘입니다. 내차의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몰라 불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시행하는 것은 뭐든 귀찮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자동차 정기검사와, 과태료에 관련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자동차 검사는 차량 구매후 일정기간 후 부터, 차량의 정비 적합성이나, 배가가스 배출이 국가에서 지정해 놓은 법에 위반이 되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불법튜닝이 되어있는지, 불법 부착물이 있는지 등을 모두 함께 점검을 하게 됩니다. 내 차의 상태를 점검함과 동시에 법규에 위반되는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유하고 있는 차량들이 연식이 많이 된 관계로, 매년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차량 소유주들이 직장인이 많은 관계로, 토요일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많은 여타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미리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하는것이 아무래도 좋을겁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얼마나 자주, 또한 새차를 구매하고 나서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공지되어 있는 부분을 확인하시면 될텐데요. 보기 쉽게 해당되는 부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보시면 아시다 시피, 검사의 유효기간은 개인용 자동차의 경우는 보통 2년입니다. 물론 새차를 구매한 경우에는 최초 구매일로 부터 4년까지는 검사가 없습니다. 4년 이후로 부터, 2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 외에 영업용, 특수차량, 대형차량은 별도로 확인해야 되는 부분이 더 많으니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위에 보시는 것 처럼, 직장인들과 바쁜  일정때문에 바로바로 검사를 받기 힘든분 들을 위하여, 예약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보통 자동차를 등록해 놓은 상태라면 문자로 검사 정보가 날라옵니다. 하지만 사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하고, 해당되는 검사소에 미리 검사비용을 결재하면 검사 예약은 완료됩니다. 경험상 대기 시간을 제외한, 검사 시간은 대략 30~40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가장 가까운 검사소를 검색 하셔서 해당 되는 검사소에 전화를 통하여 진행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인터넷으로 바로 검사 예약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전화로 직접 예약을 등록하는것이 좀 더 간편하긴 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는 검사 예약을 해보지는 않아서 무엇이 더 편하다고 100% 확정하여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겠네요. 



보통 자동차 검사 날짜를 확인하시면, 그 날짜까지 검사를 완료 해야 하는것인 줄 아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실은 검사 날짜 전 후로 1달간의 기간을 줍니다. 예를들어 1월 15일이 검사 일이라고 한다면, 12월15일~ 2월 15일사이에만 검사를 받으면 된다는 말이지요. 직장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자동차 오너들을 배려한 듯 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날짜가 널널하다 생각하시면 물론 잊어버리고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위 사진처럼 과태료가 따로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최대 30만원까지 추가 되니, 날짜를 미리미리 챙기시길 바랍니다. 



보시는것처럼 검사소는 교통공단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가능합니다. 요즘은 포털사이트 검색기능이 아주 잘 되어있으므로, 일반 검색으로도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사이트에서 확인되는 검사소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검사소 이므로, 1급정비가 가능한 사설 검사소는 제외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검사에 드는 비용은 위에서 말씀드린 과태료, 이 외에 검사 수수료가 있는데요. 자동차 크기와, 용도에 따라서 비용이 틀려지므로, 이역시 미리 확인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사의 종류에 따라서 들어가는 비용이 틀려지니 알고 계시는것이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자동차 검사를 받다보면, 생각지 못한 이유로, 재검사 판정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재검사는 비용을 받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만, 한번더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가벼운 팁을 드리자면, 검사전에 각종 등화관제, 즉 라이트류는 필히 사전에 체크를 미리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장 흔하면서, 가장 많이 재검을 받게 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예약을 진행할 경우 수수료중 1,200원이 감면되니 참고 하시면 될거 같네요. 또한 사회적 약자임이 증명되면, 수수료의 일정비율을 감면해주고 있으니 이역시 참고하시면 더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확인하셔서, 검사전에 미리 내가 받을 수 있는 수수료 감면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받아야 하는 것이기에 귀찮다는 생각보다는 의무라고 생각하시고,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검사 받으려서 즐거운 자동차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